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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양자역학

엠jae 2020. 2. 9. 18:57

양자역학


양자역학은 '양자'와 '역학'으로 분리하여 살펴봐야 한다.


양자는 번역된 영어의 quantum은 quantity에서 온 말이다.


띄엄띄엄 떨어진 양을 가리키는 말이며 역학은 직역하면 힘의 학문이지만


쉽게 말해 힘과 운동의 이론이다.


양자역학 용어를 만든 사람은 독일의 물리학자


막스 보른(Max Born) 으로 양자역학에 Quantenmechanik(크반텐메하닉)이란 이름을붙였다.


이것이 영어로 번역된 후 일본에서 '量子力學 (료오시키카쿠라)' 번역된 후 이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양자역학 번역됐다.


여기까지 용어의 해설이었으며 양자역학의 혁명은 1920년에 이루어졌다.


학자들은 떨어져 있는 특정의 '양자'의 수를 세는 식으로 힘과 운동의 관계를 밝히려 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초적인 생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나왔으며 이후 계속된 연구 결과


새로운 역학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행렬역학 불리기도 했으며 '파동역학'으로도 불리도 하였다.


양자역학 새 이론은 원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설명 가능한 탁월한 이론이었으며


학자들은 이론을 토대로 더 많은 문제를 풀어갔다.


양자역학은 1920년대 시작되었지만, 그 혁명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양자역학을


양자장이론이 기본입자 이론으로 확립되었고. 21세기의 첨단기술인 나노 기술 또한


근간에는 양자역학의 혁신이 깔려있다.


양자계산의 개념과 이론을 토대로 양자 컴퓨터를 구현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양자역학은 물리학의 가장 중요한 기둥이 되었으며. 이를 통한 반도체, 초전도체 기본 기술임을


밝혔으며 나노 기술과 양자계산 등과 같은 신기술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양자역학 중 많은 논쟁이 있는데 그중에 유명한 것이 코펜하겐 해석입니다.


코펜하겐 해석은 여러 가지 현상에 대한 양자역학 전반적인 특성에 관한 것이며. 보어, 하이젠베르크가


주장한 내용에 따르면, 양자 역학은 확률론적 특성으로 언젠가 결정론적 이론으로 바뀔 임시 방편적인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양자역학의 응용은 현대사회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며


반도체,레이저등 현대 전자기기의 모든 제품이 양자역학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MRI, 전자형미경등 최첨단 기기들이 그 예이다.


최근에는 암호기술, 양자컴퓨터 등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 영화 중에 앤트맨이 양자역학을 이용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원자와 전자 사이의 거리를 조정하여 앤트맨의 크기를 사람에서 개미 크기 만큼


또는 사람 크기에서 거대 공룡만큼 키우는 콘셉트로 영화가 만들어졌죠


이제 양자역학은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많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이지만


알아두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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